
앙지(仰枝) 류은 / Angjee Ryu

선화예중 예고 미술과 졸업
Sun Hwa Art Mid/Highschool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Ewha Womans University- Oriental Painting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Jung Ang Graduate University- Korean Art
개인전
2023 제 5회 개인전 | 혜화아트센터
2016 제 4회 개인전 | 아만 클럽하우스, 쿠알라룸프
2009 제 3회 개인전 | UTS 본관, 뉴욕
2004 제 2회 개인전 | 공화랑, 인사동 & 인아트 갤러리, 천안
2001 제 1회 개인전 | 삼정아트 갤러리
그룹전
2022 With us EHWA (갤러리 강호)
39회 채연전
CONNECT One Dream 전 (인사아트프라자)
2021 GLOBAL 녹미전 (온라인)
2019 38회 채연전
2018 37회 채연전
2017 The Promise- GPF 컨벤션,매리엇 컨벤션홀 마닐라 필리핀
그 외 다수
이메일 - ryu@angjee.art 인스타그램 - @angjee_ryu 웹사이트 - www.angjee.art
<앙지 류은 작가노트>
기를 쓰고 작은 풀이 올라오고,
꽃들이 천지에 와있은 지도 오래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길위에서 스러질테지만…
생명의 법칙은 또다시 봄을 가져다 준다.
미련하다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서른이 넘어 가졌던 내 전시의 주제들은
생명에 관한 다소 거창한 이야기들이었다. 하지만 화면 속에 보여지는 도상들은
날아가는 꽃과 끊임없이 헤엄치는
작은 치어들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이 바람의 이야기 인데
역시 의인화된 꽃과 무심하게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들이 자주 등장한다.
우아한 꽃병에 담긴 꽃이 아니라
거친 세상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치어떼가 끊임없이 헤엄쳐 나가는 모습과
같은 맥락이다.
그들은 내가 그리는 꿈을 향해
미련하지만 자유롭게 작품 곳곳에서
색색의 흔적으로 남아있다.

The Memory I / 50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The Memory II / 50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The Memory III / 50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길위에서 / 50x65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생명의 꿈 / 53x65cm / Mix media on canvas / 2022

생명의 결 / 65x45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Promise / 65x45.5cm / Mix media on canvas / 2022

생명의 결 / 65x45.5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생명의 결 / 65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Blessing / 100x72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앙지(仰枝) 류은 / Angjee Ryu
선화예중 예고 미술과 졸업
Sun Hwa Art Mid/Highschool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Ewha Womans University- Oriental Painting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Jung Ang Graduate University- Korean Art
개인전
2023 제 5회 개인전 | 혜화아트센터
2016 제 4회 개인전 | 아만 클럽하우스, 쿠알라룸프
2009 제 3회 개인전 | UTS 본관, 뉴욕
2004 제 2회 개인전 | 공화랑, 인사동 & 인아트 갤러리, 천안
2001 제 1회 개인전 | 삼정아트 갤러리
그룹전
2022 With us EHWA (갤러리 강호)
39회 채연전
CONNECT One Dream 전 (인사아트프라자)
2021 GLOBAL 녹미전 (온라인)
2019 38회 채연전
2018 37회 채연전
2017 The Promise- GPF 컨벤션,매리엇 컨벤션홀 마닐라 필리핀
그 외 다수
이메일 - ryu@angjee.art 인스타그램 - @angjee_ryu 웹사이트 - www.angjee.art
<앙지 류은 작가노트>
기를 쓰고 작은 풀이 올라오고,
꽃들이 천지에 와있은 지도 오래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길위에서 스러질테지만…
생명의 법칙은 또다시 봄을 가져다 준다.
미련하다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서른이 넘어 가졌던 내 전시의 주제들은
생명에 관한 다소 거창한 이야기들이었다. 하지만 화면 속에 보여지는 도상들은
날아가는 꽃과 끊임없이 헤엄치는
작은 치어들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이 바람의 이야기 인데
역시 의인화된 꽃과 무심하게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들이 자주 등장한다.
우아한 꽃병에 담긴 꽃이 아니라
거친 세상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치어떼가 끊임없이 헤엄쳐 나가는 모습과
같은 맥락이다.
그들은 내가 그리는 꿈을 향해
미련하지만 자유롭게 작품 곳곳에서
색색의 흔적으로 남아있다.
The Memory I / 50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The Memory II / 50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The Memory III / 50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길위에서 / 50x65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생명의 꿈 / 53x65cm / Mix media on canvas / 2022
생명의 결 / 65x45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Promise / 65x45.5cm / Mix media on canvas / 2022
생명의 결 / 65x45.5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생명의 결 / 65x50cm / Mix media on canvas / 2023
Blessing / 100x72cm / Mix media on canvas /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