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위에 그리다 - 박미영展 2024. 06. 07fri _ 06. 12wed



박미영 Park mi yeong


학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과 졸업 200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동 대학원 졸업 2005

경력

㈜김영미대편입학원 창조미술학원 강남점 도예과 담임강사 2004-201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2014-2016

한양여자대학교 겸임교수 2016-2017

현 하랑공방운영, 토로회, 질꼴회원, DODI회원, KWCA회원, 한중협회 

개인전

공간위에 그리다, 혜화아트센터 2024

The Love of Aphrodite , KCDF갤러리 2004

Heart in Roof , 윤갤러리 2018

Heart in Roofs , Seojinartplace 신진작가공모초대전 2019

Heart in Roofs, 흰고무신극장갤러리 도봉구시각예술인초대전 2019

회복을 위한 예술 : 도봉의 사람이야기를 담다. Art for Resilience the Story of Dobong (유후공간 심폐소성 프로젝트 예술 119) 2020

그룹전 

토로회전, 삼정아트스페이스 외 2000-2023 매년

질꼴전, 서울신문사개러리 외 2004-2019 매년

젊은 작가 이웃사랑의 자선 나눔 전시회, 인사아트센터, 2003

SNUT 도예30년 : 응집 그리과 확산, 한전아트갤러리 2009

CM21뉴칼레도니아전, 뉴칼레도니아 한국문화원 , 뉴칼레도니아 2010

서울에서 교토까지 – 봄의여행 , Jarfo 갤러리, 일본 2011

CM21-상해한국문화원초청전 , 상해한국문화원갤러리 , 중국 2012

I my me mine -공예의봄 전, 피카다리국제미술관 특별기회초대전 , 피카디리국제미술관 2019

봄의 器운, KWCA  신입회원전, 문화공간 길담 2023 (4/5~4/11)

유월애 - 6월의 사랑 , KWCA 협회전, 갤러리인사아트 2023 (5/31~6/5)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ž중도예순회전, 전시1 국화의원회관 3층 전시실2023(9/11~9/13)

전시2 의정부에술의전당 2023(9/14~10/8)전시3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023(10/11~11/30) 2023

제주국제도예페스타 2023,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1~3)(9/2~9/14) 2023

외 50여해 이상 

수상내역

디자인프레스&그라폴리오 공예.디자인 창작가 지원프로젝트 <일상오브제>50인 선정, 2019

국제청주공예공모전 Finalist  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 은상(도자재단이사장상) 2019

페어 

공예트랜드페어, 코엑스 2010

G페어, 일산킨텍스 2012

홈 테이블 데코 페어, 삼성코엑스 2016,2022,2023

디자인프레스&그라폴리오 공예.디자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일상오브제>, 삼성코엑스 2019

공예트랜드페어, 코엑스 2021

디자인아트페어, 예술의전당 2022

대전아트페어, 대전컨벤션센터 2023

서울리빙페어, 2024 


<박미영 작업노트>

<공간에 그리다.>

입체적인 작업을 하면서 나에겐 공간이란? 하나의 삼차원적 구조 공간을 떠나서 캠퍼스의 공간 같았습니다. 공간을 채워가는 점, 선, 면은 우리의 공간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점선면은 미적 표현의 한 형태로, 점과 선이 조화를 이루어 공간을 형성하는 예술적 개념을 의미합니다. 이는 점의 강렬한 존재와 선의 우아한 연결이 서로 교감함으로써 미적인 느낌을 창출합니다. 이 특이한 형태의 예술은 관객에게 개별적인 경험을 안겨주며, 점과 선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패턴과 조합은 창작자의 감성과 상호작용합니다. 점선면은 공간의 경계를 초월하여 추상적이고 독창적인 시각적 세계를 탐험하며, 예술가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주제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나의 점선면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조형언어이자 시각적 표현입니다. 시대와 시대 세대와 세대를 거쳐 연결되어 지금의 현재가 있듯이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어 공간을 만드는 것처럼 나의 한옥와 윤슬은 하나의 객체로도 쓰임이 있으나 그 하나 하나가 모여 커다란 마을을 이루고 강이 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개체들이 모여서 하나의 마을을 이루는 것은 그곳에 곳곳에는 사람과 자연의 모든 것들이 함께 공존하여 세상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을 만드는 것은 내가 사랑하고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그 공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2024 궁 Palace

도자기, 수금, 가변설치

한옥 120X65X5mm / 근정전 120X70X5mm

한옥은 전통적인 집의 형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주거형태이자 한국의 조형적 미를 담고 있다. 한옥은 하나의 객체는 나에게는 하나의 점이자 존재의 무한한 가능성과 불확실성을 상징합니다. 각각의 점은 존재의 한 순간을 나타내며, 그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점은 현재의 한계를 나타내면서 동시에 미래의 확장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과 우주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순간에 머물면서도 미래의 가능성을 추구하고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삶을 이해합니다. 따라서 “점=한옥”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현상의 본질을 탐구하는 대상이자 그것은 곧 나 자신 우리를 의미합니다.




불발기문 2023


윤슬 series

도자기, 수금

개별 80X20X7mm~550X350X70mm

윤슬시리즈는 물결이 빛이나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형상을 찰랑찰랑 일렁이는 물빛의 색은 순청자의 색과 보석처럼 빛나는 햇빛은 수금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윤슬 -square5012070



윤슬-oval202412345

2024 한옥마을 Hanokvillage

도자기, 수금, 가변설치

개별 120X120X25mm~550X550X45

한옥마을은 한옥집을 위에서 다양한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을 나의 조형적 언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옥마을은 “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은 두개의 점을 연결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선은 관계성과 연소성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흐름, 또는 인간 간의 상호작용과 연결성을 상징합니다. 선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속체리며, 개별적인 존재의 경계를 초월하여 관계의 의미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선”은 단순한 연결뿐만 아니라 지붕과 지붕의 연결성은 나에게는 인간 존재와 세상의 본질에 대한 깊은 탄구를 상징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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