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희 Kim, Jung Hee

M.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4 서풍이 본 것, 혜화아트센터 서울
2022 서풍이 본 것, 혜화아트센터 서울
2021 서풍이 본 것, Gallery Is, 서울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 30여회
2022 올해의 작가 50인 展,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2022 아트메트로 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2022 연과인 展, 헤화아트센터,서울
2022 K-예술아 놀자, GEMA GALDON Gallery, 바르셀로나
2021 아트메트로 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2021 올해의 작가 24인 展, 모산미술관, 보령
2021 연과인 展, 혜화아트센터, 서울
2021 감각의 결, 고색뉴지엄, 수원
2020 Adieu, dystopia, 아트셀시, 서울
2020 연과인 展, gallery 1898, 서울
2019 R606 기획 展 ,Gallery 41 청담, 서울
2019 R606-4 기획 展 Gallery 41 삼청, 서울
2019 Freedom 'Now &Future' Fukuoka Asian Museum
2019 연과인 展, gallery 1898 서울
2018 'Workshop1' 展, 한전아트센터, 서울
2018 라온 brush 展, 경인미술관, 서울
2018 Seoul Art Show, Coex, 서울
2017 이음 展, Gallery Is, 서울
2017 연과인 展, 송도 G타워 G gallery , 인천
2016 라온 brush 展, 경인미술관 서울
2015 라온 brush 展, 72 gallery 서울
2015 흐름 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서풍이 본 것>
-김정희 작가노트 中에서-
바람이 분다.
하늘과 땅 사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모호하다.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어디로 가는지조차 알 수 없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 너머에서 무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사물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색을 쌓아가는 행위의 반복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담는 수행의 작업이다.
반복되는 작업행위는 나를 만나는 시간이며
내 의식의 저변에 깔린
심리적 에너지를 내면세계와 끊임없이 마주하며
사유하는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반복과 중첩으로 공간을 형성한 미묘한 색채는
다채로운 색감과 정지된 듯 움직임으로
고요함 속의 역동성 ‘靜中動’의 의미를 가진다.
내면세계와의 조우와 역동성 안에 내재 된 고요함은
지난 바람을 잊기 위함이자
다시 올 바람을 기다리는 잔잔함이다.
각각의 색과 선의 시작과 끝은
그저 그 자리에 머무는 듯 잔잔하게 숨 쉬고 있다.


바람이 분다 l Acrylic on canvas, 130x260cm


바람이 분다 ㅣ Acrylic on canvas, 91x91cm, 2022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162.1x227.3cm, 2022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2.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2.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1.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2.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16.8x91cm, 2023

소리향기가 저녁대기속에 감돈다 ㅣ Acrylic on canvas, 130.3x162.2cm, 2023

들판을 지나가는 바람 ㅣ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19

들판을 지나가는 바람 ㅣ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19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16.8x91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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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Kim, Jung Hee
M.F.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4 서풍이 본 것, 혜화아트센터 서울
2022 서풍이 본 것, 혜화아트센터 서울
2021 서풍이 본 것, Gallery Is, 서울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 30여회
2022 올해의 작가 50인 展,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2022 아트메트로 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2022 연과인 展, 헤화아트센터,서울
2022 K-예술아 놀자, GEMA GALDON Gallery, 바르셀로나
2021 아트메트로 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2021 올해의 작가 24인 展, 모산미술관, 보령
2021 연과인 展, 혜화아트센터, 서울
2021 감각의 결, 고색뉴지엄, 수원
2020 Adieu, dystopia, 아트셀시, 서울
2020 연과인 展, gallery 1898, 서울
2019 R606 기획 展 ,Gallery 41 청담, 서울
2019 R606-4 기획 展 Gallery 41 삼청, 서울
2019 Freedom 'Now &Future' Fukuoka Asian Museum
2019 연과인 展, gallery 1898 서울
2018 'Workshop1' 展, 한전아트센터, 서울
2018 라온 brush 展, 경인미술관, 서울
2018 Seoul Art Show, Coex, 서울
2017 이음 展, Gallery Is, 서울
2017 연과인 展, 송도 G타워 G gallery , 인천
2016 라온 brush 展, 경인미술관 서울
2015 라온 brush 展, 72 gallery 서울
2015 흐름 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서풍이 본 것>
-김정희 작가노트 中에서-
바람이 분다.
하늘과 땅 사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모호하다.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어디로 가는지조차 알 수 없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 너머에서 무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사물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색을 쌓아가는 행위의 반복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담는 수행의 작업이다.
반복되는 작업행위는 나를 만나는 시간이며
내 의식의 저변에 깔린
심리적 에너지를 내면세계와 끊임없이 마주하며
사유하는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반복과 중첩으로 공간을 형성한 미묘한 색채는
다채로운 색감과 정지된 듯 움직임으로
고요함 속의 역동성 ‘靜中動’의 의미를 가진다.
내면세계와의 조우와 역동성 안에 내재 된 고요함은
지난 바람을 잊기 위함이자
다시 올 바람을 기다리는 잔잔함이다.
각각의 색과 선의 시작과 끝은
그저 그 자리에 머무는 듯 잔잔하게 숨 쉬고 있다.
바람이 분다 l Acrylic on canvas, 130x260cm
바람이 분다 ㅣ Acrylic on canvas, 91x91cm, 2022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162.1x227.3cm, 2022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2.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2.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1.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62.1x112.1cm, 2023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16.8x91cm, 2023
소리향기가 저녁대기속에 감돈다 ㅣ Acrylic on canvas, 130.3x162.2cm, 2023
들판을 지나가는 바람 ㅣ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19
들판을 지나가는 바람 ㅣ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19
서풍이 본 것 ㅣ Acrylic on canvas, 116.8x91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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