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정 영 모 / Jung, Young Mo
우리들 삶은 점점 얼마나 복잡해져가는가
그렇지만 우리는 안다.
노을빛 지는 하늘을 보며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인생을 한결 더 즐길 수 있으리라는 것을.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유년의 기억 속에 있는
두 팔 벌려 품어주던 아름드리나무들 이며
아름다운 노래 소리를 들려주던 새들이며
정겹게 들어앉은 지붕 낮은 집들이며
들녘을 가로지르던 바람이지 않을까.
내 가슴에 남겨진 것들이 나를 이루었고
그것들을 작품 속 에서 추억하고 있는 즐거움이란...
늘 나를 깨어있게 한 기도들과
용기를 준 사랑의 힘과
감사드리고픈 수많은 인연들.
나는 내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기를 바란다.
순수함과 호기심과 열정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고 싶다.
-작업노트-
Artist 정 영 모 / Jung, Young Mo
우리들 삶은 점점 얼마나 복잡해져가는가
그렇지만 우리는 안다.
노을빛 지는 하늘을 보며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인생을 한결 더 즐길 수 있으리라는 것을.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유년의 기억 속에 있는
두 팔 벌려 품어주던 아름드리나무들 이며
아름다운 노래 소리를 들려주던 새들이며
정겹게 들어앉은 지붕 낮은 집들이며
들녘을 가로지르던 바람이지 않을까.
내 가슴에 남겨진 것들이 나를 이루었고
그것들을 작품 속 에서 추억하고 있는 즐거움이란...
늘 나를 깨어있게 한 기도들과
용기를 준 사랑의 힘과
감사드리고픈 수많은 인연들.
나는 내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기를 바란다.
순수함과 호기심과 열정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고 싶다.
-작업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