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아트센터 기획 초대전 - 정영모 展 2021. 11. 05fri _ 11. 10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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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정 영 모 / Jung, Young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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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삶은 점점 얼마나 복잡해져가는가

그렇지만 우리는 안다.

노을빛 지는 하늘을 보며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인생을 한결 더 즐길 수 있으리라는 것을.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유년의 기억 속에 있는

두 팔 벌려 품어주던 아름드리나무들 이며

아름다운 노래 소리를 들려주던 새들이며

정겹게 들어앉은 지붕 낮은 집들이며

들녘을 가로지르던 바람이지 않을까.

내 가슴에 남겨진 것들이 나를 이루었고 

그것들을 작품 속 에서 추억하고 있는 즐거움이란...

늘 나를 깨어있게 한 기도들과

용기를 준 사랑의 힘과

감사드리고픈 수많은 인연들.

나는 내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기를 바란다.

순수함과 호기심과 열정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고 싶다. 


                                       -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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