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artist ‘최상귀’ 작가, 그는 누구인가?
어느덧 사진으로 시작하여 예술가로 삶을 이어온지 벌써 40여년이 되었다는 작가 ‘최상귀’는 함경남도 홍원군이 고향인 ‘최승하’와 ‘국소례‘의 5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안방 벽에 걸려있던 아버지의 사진 한 장을 자주 기억에 떠올린다는 ’최상귀‘ 작가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에 카메라를 메고 다니던 사진을 보고 그 멋진 모습에 반하여 어린 나이에 사진 찍기를 좋아하게 된 동기가 되어 현재 Digital Artist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가난과 외로움으로 유소년 시절을 어렵게 공부하며, 오뚜기처럼 실패를 딛고 인생을 학구 열의로 동분서주하며 청년기를 보내면서 디지털적 세상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직시하고 남보다 빠르게 한발 앞서 뛰고, 실현 가능한 일을 찾아 연구한다.
“예술인으로 큰 꿈을 이룬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네요. 아니! 예술가로 성공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라고 말하는 ’최상귀‘ 작가는 컴퓨터를 끼고자고 컴퓨터와 함께 숨을 쉬고, “디지털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만들고(Making Photo) 순수 화가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붓과 물감이 없이 그림을 만들고 다양한 방법으로 순수회화에 가깝도록 창조와 연구를 한다. 또한, 연구실과 작업장을 개설하고 후학지도에 온몸을 불사르고 있다.
이번 11번째 개인전은 혜화아트센터 초대 전시를 하는데 2년 전부터 준비하였다고 한다.
’몽유도원도’ ‘빅토리아연꽃’ ‘김수환추기경’등 ‘디지털미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필자는 ’최상귀’ 작가를 10여년을 지켜보면서, 매우 바쁘게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애처롭기도 하고 짠한 여운을 남기곤 한다. 작가에게 바람이 있다면 건강하고 성숙하게 세계적인 디지털아티스트로 성공하기를 바란다.
2021. 9. 3 필자, 서양화가 박 경 호(미술단체 영토회장)
바람난 미술-디지털아트를 품다.
Digital Aesthetics(디지털미학)
디지털아트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현실과 상상력으로 무궁무진한 리터칭을 통해 예술적 이미지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각예술이다.
재료가 무엇이든 소재가 무엇이던 세계의 모든 감상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대중예술이 되어야 한다.
어디에서든 어느 공간이든 누구이든 소통의 작품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과 과학은 발달해야 하고 예술은 변화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구상하며, 디지털적 특징과 미학적 특질을 증폭하고, 많은 실험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
디지털세상의 시대와 부합하는 예술임을 지향하며, 미술 세계속의 하나의 창작으로 다양한 방식과 장르에 구속받지 않고 창조적 기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담아 보여준다.
11번째 개인전에 선보이는 작품은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몽유도원도와 빅토리아연꽃, 그리고 제가 늘 추구하는 픽셀아트 작품들이다.
-작가노트-
이것이 디지털아트다
대중을 위한 예술, 디지털아트(Digital ART)
디지털아트는 퍼스널 컴퓨터가 보급되고 그래픽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등장하였다. 컴퓨터 그래픽은 새로운 시각예술의 전개를 예상하였으나 영화, 방송의 특수 효과를 사용하다 보니 상업적인 성격이 강하여 순수 미술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상귀 작가는 이러한 기존의 컴퓨터 그래픽에 대한 통념을 거부하고 디지털아트의 예술성을 재조명 하려고 한다.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하여 미학적 특질을 증폭, 디지털아트의 선입관을 탈피하고, 순수 미술로서의 예술성을 집중하여 보여주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기존의 자본주의 속 회화, 조각은 원작의 유일무이한 희소가치, 소장가치로 인해 가격이 높은데 반해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아트 작품은 저렴한 가격과 동일한질의 많은 작품 수는 관람객에게 접할 수 있는 많은기회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아트의 최대공헌자 “인터넷을”을 통해 대중은 언제, 어디서든 변질되지 않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아트는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인식하여 시대와 부합하고, 대중과 호흡을 같이 하는 예술이 되고자 한다. 최상귀 작가는 디지털 작가의 정점에 대한 질문에 “기존의 회화, 조각의 경우 짧게는 몇 일, 한 달에서 길게는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한다. 하지만 디지털아트는 단 기간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작업과정에서 효율적인 기능성이 보다 많은 시간으로 작품을 사유할 수 있고 예술성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작업 방식과 장르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갖고 있으며, 작가는 표현의 어려움을 덜고 더 넓은 창조의 공간을 갖게 되었다. 확정된 창조의 세계는 전자신호로 변형되어 영원히 저장될 수 있고 수정될 수 있다. 그 창조적 과정의 확인이 가능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작품은 작가를 닮아간다.”고 설명했다.
대중과의 작업, 인터렉티브아트(Interactive)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을 접하고 살아가려면 사람도 변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고 그 누군가가 당신을 변화시키고 지배할 것이다. 예술도 마찬가지다. 작가의 작품들은 몇몇 감상자를 위한 작품이 아닌 보다 대중적이며, 세계의 모든 감상자를 위한 작품이 되어야 한다. 최상귀 작가의 작품은 작가와 감상자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인터랙티브아트(Interactive)의 특성을 가지기도 한다.’ 작가는 컴퓨터의 대화형 조작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간과 기계와의 커뮤니케이션, 또는 과학 기술을 매개로 한 인간과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 본연의 자세를 찾는 아트 표현을 지향한다. 대화형 조작 환경이 인간이 상상력을 자극해서 인간과 환경, 인간과 미디어 자기와 타인 간의 관계를 다시 보기 위한 거울인 것이다.
Taking Photo / Making Photo
사진은 대상을 포착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고기능의 사진 장비와 사진기를 다루는 기술적인 면이 강조되기도 한다. 작가는 이렇게 기술에 집중된 예술보다 이후 작업을 통해 변화.재구성된 창작의 과정을 요구한다. 도 기존의 사진을 모티브(Motive)로 한 그래픽 작업은 사진을 촬영함에 그치지 않고 사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치며 기록성, 순수성 이러한 예술적 작품성을 뛰어넘어 작가의 정신과 철학까지 작품속에 담아야 한다고 한다. 작가의 작업은 CG(Computer Graphic)의 특성상 동영상, 미디어, 음성의 요소를 포함하여 작품의 다변화가 가능하다. 때문에 다양한 작업 방식과 장르에 구속 받지않는 자유로움은 더 넓은 창조의 공간을 확보한다. 작가는 소재와 재료가 무엇이든 간에 감상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 것이 작가 자신의 자세라 생각한다. 인류의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던 기술은 언제나 예술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해왔다. 전세계에 걸쳐진 ‘Real Time(실시간) 스마트 시대가’ 이와 같이 예술을 변모시킨 것이다. 이제는 누구나가 손쉽게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창작할 수 있고 그것을 온라인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작가는 이런 흐름과 맥을 같이하며 예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수단일 뿐이다. 소질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으로 만드는 예술이 미술이라면 이제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다른 예술가들에게 뒤쳐질 것이다. 라는 말을 통해 예술 탐구에 있어 본질과 변화에 대한 그의 자세를 엇볼 수 있다. 이번 최상귀 초대전에서는 시대의 변화가 예술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주는 예술의 패러다임(Paradigm)을 제시하여 보고자 한다.
몽유도원도-300x111cm-DMMC-2021
십장생-250×88cm-DMMC-2021
Victoria lotus 01-56x100cm-DMMC-2021
Victoria lotus 05-56x100cm-DMMC-2021
Victoria lotus 09-56x100cm-DMMC-2021
바보추기경 김수환-56x100cm-dmmc-2021
안드레아 추기경 염수정-56x100cm-DMMC-2021
옴마니반메훔2-56×83cm-DMMC-2021
옴마니반메훔3-56×83cm-DMMC-2021
tree1-80x53cm-DMMC-2021
근정전-80x53cm-DMMC-2020국보223호
너에게로-81x54cm-DMM-2019
두물머리에서-81x54cm-DMMC-2019
명동성당-80x53cm-DMM-2021
얼쑤-100×120cm-DMMC-2021
옴마니반메훔1-56×83cm-DMMC-2021
용산환타지-112x53cm-DMMC-2021
일출-80x53cm-DMMC-2021
호반의여명-80x53cm-DMMC-2020
Digitalartist ‘최상귀’ 작가, 그는 누구인가?
어느덧 사진으로 시작하여 예술가로 삶을 이어온지 벌써 40여년이 되었다는 작가 ‘최상귀’는 함경남도 홍원군이 고향인 ‘최승하’와 ‘국소례‘의 5남매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안방 벽에 걸려있던 아버지의 사진 한 장을 자주 기억에 떠올린다는 ’최상귀‘ 작가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에 카메라를 메고 다니던 사진을 보고 그 멋진 모습에 반하여 어린 나이에 사진 찍기를 좋아하게 된 동기가 되어 현재 Digital Artist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가난과 외로움으로 유소년 시절을 어렵게 공부하며, 오뚜기처럼 실패를 딛고 인생을 학구 열의로 동분서주하며 청년기를 보내면서 디지털적 세상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직시하고 남보다 빠르게 한발 앞서 뛰고, 실현 가능한 일을 찾아 연구한다.
“예술인으로 큰 꿈을 이룬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네요. 아니! 예술가로 성공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라고 말하는 ’최상귀‘ 작가는 컴퓨터를 끼고자고 컴퓨터와 함께 숨을 쉬고, “디지털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만들고(Making Photo) 순수 화가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붓과 물감이 없이 그림을 만들고 다양한 방법으로 순수회화에 가깝도록 창조와 연구를 한다. 또한, 연구실과 작업장을 개설하고 후학지도에 온몸을 불사르고 있다.
이번 11번째 개인전은 혜화아트센터 초대 전시를 하는데 2년 전부터 준비하였다고 한다.
’몽유도원도’ ‘빅토리아연꽃’ ‘김수환추기경’등 ‘디지털미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필자는 ’최상귀’ 작가를 10여년을 지켜보면서, 매우 바쁘게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애처롭기도 하고 짠한 여운을 남기곤 한다. 작가에게 바람이 있다면 건강하고 성숙하게 세계적인 디지털아티스트로 성공하기를 바란다.
2021. 9. 3 필자, 서양화가 박 경 호(미술단체 영토회장)
바람난 미술-디지털아트를 품다.
Digital Aesthetics(디지털미학)
디지털아트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현실과 상상력으로 무궁무진한 리터칭을 통해 예술적 이미지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각예술이다.
재료가 무엇이든 소재가 무엇이던 세계의 모든 감상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대중예술이 되어야 한다.
어디에서든 어느 공간이든 누구이든 소통의 작품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과 과학은 발달해야 하고 예술은 변화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구상하며, 디지털적 특징과 미학적 특질을 증폭하고, 많은 실험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
디지털세상의 시대와 부합하는 예술임을 지향하며, 미술 세계속의 하나의 창작으로 다양한 방식과 장르에 구속받지 않고 창조적 기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담아 보여준다.
11번째 개인전에 선보이는 작품은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몽유도원도와 빅토리아연꽃, 그리고 제가 늘 추구하는 픽셀아트 작품들이다.
-작가노트-
이것이 디지털아트다
대중을 위한 예술, 디지털아트(Digital ART)
디지털아트는 퍼스널 컴퓨터가 보급되고 그래픽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등장하였다. 컴퓨터 그래픽은 새로운 시각예술의 전개를 예상하였으나 영화, 방송의 특수 효과를 사용하다 보니 상업적인 성격이 강하여 순수 미술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상귀 작가는 이러한 기존의 컴퓨터 그래픽에 대한 통념을 거부하고 디지털아트의 예술성을 재조명 하려고 한다.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하여 미학적 특질을 증폭, 디지털아트의 선입관을 탈피하고, 순수 미술로서의 예술성을 집중하여 보여주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기존의 자본주의 속 회화, 조각은 원작의 유일무이한 희소가치, 소장가치로 인해 가격이 높은데 반해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아트 작품은 저렴한 가격과 동일한질의 많은 작품 수는 관람객에게 접할 수 있는 많은기회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아트의 최대공헌자 “인터넷을”을 통해 대중은 언제, 어디서든 변질되지 않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아트는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인식하여 시대와 부합하고, 대중과 호흡을 같이 하는 예술이 되고자 한다. 최상귀 작가는 디지털 작가의 정점에 대한 질문에 “기존의 회화, 조각의 경우 짧게는 몇 일, 한 달에서 길게는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한다. 하지만 디지털아트는 단 기간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작업과정에서 효율적인 기능성이 보다 많은 시간으로 작품을 사유할 수 있고 예술성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작업 방식과 장르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갖고 있으며, 작가는 표현의 어려움을 덜고 더 넓은 창조의 공간을 갖게 되었다. 확정된 창조의 세계는 전자신호로 변형되어 영원히 저장될 수 있고 수정될 수 있다. 그 창조적 과정의 확인이 가능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작품은 작가를 닮아간다.”고 설명했다.
대중과의 작업, 인터렉티브아트(Interactive)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을 접하고 살아가려면 사람도 변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고 그 누군가가 당신을 변화시키고 지배할 것이다. 예술도 마찬가지다. 작가의 작품들은 몇몇 감상자를 위한 작품이 아닌 보다 대중적이며, 세계의 모든 감상자를 위한 작품이 되어야 한다. 최상귀 작가의 작품은 작가와 감상자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인터랙티브아트(Interactive)의 특성을 가지기도 한다.’ 작가는 컴퓨터의 대화형 조작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간과 기계와의 커뮤니케이션, 또는 과학 기술을 매개로 한 인간과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 본연의 자세를 찾는 아트 표현을 지향한다. 대화형 조작 환경이 인간이 상상력을 자극해서 인간과 환경, 인간과 미디어 자기와 타인 간의 관계를 다시 보기 위한 거울인 것이다.
Taking Photo / Making Photo
사진은 대상을 포착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고기능의 사진 장비와 사진기를 다루는 기술적인 면이 강조되기도 한다. 작가는 이렇게 기술에 집중된 예술보다 이후 작업을 통해 변화.재구성된 창작의 과정을 요구한다. 도 기존의 사진을 모티브(Motive)로 한 그래픽 작업은 사진을 촬영함에 그치지 않고 사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치며 기록성, 순수성 이러한 예술적 작품성을 뛰어넘어 작가의 정신과 철학까지 작품속에 담아야 한다고 한다. 작가의 작업은 CG(Computer Graphic)의 특성상 동영상, 미디어, 음성의 요소를 포함하여 작품의 다변화가 가능하다. 때문에 다양한 작업 방식과 장르에 구속 받지않는 자유로움은 더 넓은 창조의 공간을 확보한다. 작가는 소재와 재료가 무엇이든 간에 감상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 것이 작가 자신의 자세라 생각한다. 인류의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던 기술은 언제나 예술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해왔다. 전세계에 걸쳐진 ‘Real Time(실시간) 스마트 시대가’ 이와 같이 예술을 변모시킨 것이다. 이제는 누구나가 손쉽게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창작할 수 있고 그것을 온라인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작가는 이런 흐름과 맥을 같이하며 예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수단일 뿐이다. 소질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으로 만드는 예술이 미술이라면 이제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다른 예술가들에게 뒤쳐질 것이다. 라는 말을 통해 예술 탐구에 있어 본질과 변화에 대한 그의 자세를 엇볼 수 있다. 이번 최상귀 초대전에서는 시대의 변화가 예술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주는 예술의 패러다임(Paradigm)을 제시하여 보고자 한다.
몽유도원도-300x111cm-DMMC-2021
십장생-250×88cm-DMMC-2021
Victoria lotus 01-56x100cm-DMMC-2021
Victoria lotus 05-56x100cm-DMMC-2021
Victoria lotus 09-56x100cm-DMMC-2021
바보추기경 김수환-56x100cm-dmmc-2021
안드레아 추기경 염수정-56x100cm-DMMC-2021
옴마니반메훔2-56×83cm-DMMC-2021
옴마니반메훔3-56×83cm-DMMC-2021
tree1-80x53cm-DMMC-2021
근정전-80x53cm-DMMC-2020국보223호
너에게로-81x54cm-DMM-2019
두물머리에서-81x54cm-DMMC-2019
명동성당-80x53cm-DMM-2021
얼쑤-100×120cm-DMMC-2021
옴마니반메훔1-56×83cm-DMMC-2021
용산환타지-112x53cm-DMMC-2021
일출-80x53cm-DMMC-2021
호반의여명-80x53cm-DMMC-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