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아트센터 기획 초대전 - 정영모展 2021. 02.05 - 2021. 02. 17

c5f46345f6006.jpg



86ba5862f2a6b.jpg


정 영 모 / 鄭 英 謨 


우리들 삶은 점점 얼마나 복잡해져가는가

 

그렇지만 우리는 안다.

노을빛 지는 하늘을 보며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인생을 한결 더 즐길 수 있으리라는 것을.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유년의 기억 속에 있는

두 팔 벌려 품어주던 아름드리나무들 이며

아름다운 노래 소리를 들려주던 새들이며

정겹게 들어앉은 지붕 낮은 집들이며

들녘을 가로지르던 바람이지 않을까.

 

내 가슴에 남겨진 것들이 나를 이루었고

그것들을 작품 속 에서 추억하고 있는 즐거움이란...

늘 나를 깨어있게 한 기도들과

용기를 준 사랑의 힘과

감사드리고픈 수많은 인연들.

 

나는 내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기를 바란다.

순수함과 호기심과 열정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고 싶다.


647a93499b856.jpg

157f4c087da85.jpg

06ad0d9615b0a.jpg

ce16adec1321a.jpg

d2e97f1b4de46.jpg

9330fdfa631e4.jpg

329cb136124d0.jpg

e39887936ad85.jpg

c50a8759c0e1b.jpg

78f523a5614fc.jpg

99ef3cde97360.jpg

4bb18f99f7d49.jpg

8bdd0dc3bdad0.jpg

8ff68c529caad.jpg

025de35dc0b51.jpg

f4818ab719634.jpg

a4a4f599f1fe0.jpg

73507d96fcd96.jpg

05c41b3ee7b15.jpg

a11a65efbeb8f.jpg

64fdc7bbbd4b9.jpg

fa5244ca8285f.jpg

0116b54ef00a2.jpg

c05d57d69722f.jpg

31b6950e02504.jpg

0e33b5547b779.jpg

4d551fc36964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