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 유상영 Yoo Sang young
경기대학교 서양화 & 도자공예 복수전공
경기대학원 서양화 석사 졸업
<개인전>
2022 <물의 조각> 혜화아트센터
2021 <몽환> 혜화아트센터
2020 <상어의밤> 송미영갤러리
<아트페어>
2021 BAMA 참여
2021 뱅크아트페어 참여
2020 광주아트페어 참여
2018 LA ART SHOW 참여
2017 안산국제아트페어 부스개인전 참여
<단체전 다수>
<유상영 작업노트>
몽환은“꿈과 환상”이며,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들을 뜻한다. 꿈과 현실 사이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통한 자아표현 연구를 기반으로 작업을 해오던 어느 날. 문득 나의 몽환은 어디에서 시작이 되었을까? 궁금해졌다. 내가 왜 이러한 작업을 하게 되었는지 과거의 흔적들을 되짚어볼수록, 나의 삶은 물과 뗄 수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나의 가치관과 철학을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인 그림으로 표현해보고자“물의 조각”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 읽었던 책중에서 인상 깊었던 한 권은“물은 답을 알고 있다”이다. 고운 말을 들은 물은 아름다운 결정이 되고, 미운 말을 들은 물은 못난 결정이 된다고 한다. 우리는 물에서 태어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시절 나는 내 소중한 세포들에게 예쁜 말만 들려 주고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후 나는 항상 바른말 고운말 쓰려고 노력하여 이젠 습관으로 인지하지 못하다가도 종종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때, 아이들에게 무심코 예쁜 단어만을 들려주려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어렸을 적 생각이 나서 미소짓게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상상화 그리기 시간에는 바닷속 용궁과 인어를 그렸으며, 고학년 과학상상화 시간에는 신비한 우주 속 물을 그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중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 진지하게 미술을 권하셨고, 고등학교때 부모님을 설득하여 시작한 입시미술에서도 나의 특기는 물방울이었다. 학부시절 졸업작품도 무의식 속 빙산, 석사 청구전 또한 세이렌. 이후 개인전 작품들 대부분 비슷한 소재였다. 3번째 개인전 “물의 조각”은 내 삶의 조각들이 담겨있다. 이렇게 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에게는 행복이다. 이러한 행복이 잔물결이 되어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깊고 짙은 Deep and dark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깊고 짙은 Deep and dark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바다숲 Sea Forest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순환 Circulation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태초의 물 / 30×30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태초의 물 / 30×30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Artist 유상영 Yoo Sang young
경기대학교 서양화 & 도자공예 복수전공
경기대학원 서양화 석사 졸업
<개인전>
2022 <물의 조각> 혜화아트센터
2021 <몽환> 혜화아트센터
2020 <상어의밤> 송미영갤러리
<아트페어>
2021 BAMA 참여
2021 뱅크아트페어 참여
2020 광주아트페어 참여
2018 LA ART SHOW 참여
2017 안산국제아트페어 부스개인전 참여
<단체전 다수>
<유상영 작업노트>
몽환은“꿈과 환상”이며,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들을 뜻한다. 꿈과 현실 사이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통한 자아표현 연구를 기반으로 작업을 해오던 어느 날. 문득 나의 몽환은 어디에서 시작이 되었을까? 궁금해졌다. 내가 왜 이러한 작업을 하게 되었는지 과거의 흔적들을 되짚어볼수록, 나의 삶은 물과 뗄 수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나의 가치관과 철학을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인 그림으로 표현해보고자“물의 조각”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 읽었던 책중에서 인상 깊었던 한 권은“물은 답을 알고 있다”이다. 고운 말을 들은 물은 아름다운 결정이 되고, 미운 말을 들은 물은 못난 결정이 된다고 한다. 우리는 물에서 태어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 시절 나는 내 소중한 세포들에게 예쁜 말만 들려 주고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후 나는 항상 바른말 고운말 쓰려고 노력하여 이젠 습관으로 인지하지 못하다가도 종종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때, 아이들에게 무심코 예쁜 단어만을 들려주려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어렸을 적 생각이 나서 미소짓게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상상화 그리기 시간에는 바닷속 용궁과 인어를 그렸으며, 고학년 과학상상화 시간에는 신비한 우주 속 물을 그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중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 진지하게 미술을 권하셨고, 고등학교때 부모님을 설득하여 시작한 입시미술에서도 나의 특기는 물방울이었다. 학부시절 졸업작품도 무의식 속 빙산, 석사 청구전 또한 세이렌. 이후 개인전 작품들 대부분 비슷한 소재였다. 3번째 개인전 “물의 조각”은 내 삶의 조각들이 담겨있다. 이렇게 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에게는 행복이다. 이러한 행복이 잔물결이 되어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깊고 짙은 Deep and dark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깊고 짙은 Deep and dark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바다숲 Sea Forest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순환 Circulation / 60.6×72.7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태초의 물 / 30×30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
태초의 물 / 30×30cm / hanji, acrylic and mixed medium /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