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자 Kim, Myeung-J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졸업(M.F.A)
신라대학교 서양화전공 학사
Solo Exhibition
2022 ‘일상에 스며들다’ 혜화아트센터 1전시장
2019 ‘조용한 시간’ 한일관 서울역점
2018 ‘행복한 초대’ 인사동 인사아트 4층 부산갤러리
2018 ‘초대’ 갤러리 41 삼청동
2017 ‘일상의 휴식’ 한일관 서울역점
2015 ‘일상의 휴식‘ 가온아트갤러리, 부산
Group Exhibition
2021 제25회 용인미술협회 정기전 「결-소중함을 담다」
2021 2021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2021 제5회 연·인·전 명동 혜화아트센터 1전시장
2020 끝Ⅹstart=? 그루갤러리
2020 ‘Now & Future’ 후쿠오카 아시안 아트 뮤지엄
2020 제4회 연·인·전 명동 갤러리1898
2019 ‘어제와 다른 내일’전 양평군립미술관
2019 신라대 동문전 부산시청
2019 제3회 연·인·전 명동 갤러리1898
2013~2018 그룹전 8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작가노트>
일상은 스며듦이다.
일상의 반복되는 짧은 순간을 작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체험적 공간으로 확장한다.
일상의 경험이 모여 개인의 역사가 되고, 평범한 일상은 보편적인 경험과 기억이 만나
인간의 일상성을 만든다. 일상생활 가운데 반복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물인
의자와 커피나무를 통해 내적, 외적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인간의 삶을
일상성으로 표현했다. 일상성의 의미와 일상에서 다양하게 드려나는 과정을 작가의
주관적인 심상과 시각으로 표현했다. 내면에서 생성되는 감성을 일상에 스며듦으로
상징하고, 소소한 일상의 재현이 작품에서 일상성의 의미를 담고, 조형적 특징을
분석하여 시각화했다.
본인의 작업에 있어서 반복되는 색과 붓질은 ‘몸이 기억하는 색의 붓놀림’과
‘몸이 기억하는 붓놀림’의 방식이다. 여기서 붓놀림은 정신의 과정이 아닌
육체의 과정으로 저장되어 몸의(Body Memory)으로 체득되고, 체화되는 행위이다.
요하임 바우어(Joachim Bauer)는 「몸의 기억」에서 모든 정신적인 활동은 신경세포
돌기가 연결하는 집합체인 ‘시냅스’의 수가 증가되어 몸 전체가 이해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게 된다. 이처럼 반복을 통한 몸이 기억하는 붓놀림은
세밀하고 정교한 메커니즘(Mechanism)으로 작업에 오롯이 스며들게 된다.
본인 작업에 있어 쇼파와 커피나무는 일상성의 반복을 통해 몸이 기억하는
반복적 행위의 붓질이고, 내면의 균형을 잡아주는 행위이다. 그리하여 자신도
모르게 타인과 함께 일상으로 스며들게 된다.

Rainbow, 45.5×45.5cm×2, Mixed media on canvas, 2022

Rainbow, 45.5×45.5cm×2, Mixed media on canvas, 2022

Permeate into everyday life_2, 90.9.×72.7cm, Acrylic on canvas, 2022

Permeate into everyday life_1, 116.8×72.7cm, Acrylic on canvas, 2022

Springtime_3, 53.0×45.5cm, Acrylic on canvas, 2021

Quiet time, 91.0×910.0cm, Acrylic on canvas, 2021

Springtime_2, 162.2×97.0cm, Acrylic on canvas, 2019

Springtime_1, 162.2×97.0cm, Acrylic on canvas, 2019

Summer time, 80.3×80.3cm, Mixed media on canvas, 2019

Springtime, 80.3×80.3cm, Mixed media on canvas, 2018
김명자 Kim, Myeung-Ja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졸업(M.F.A)
신라대학교 서양화전공 학사
Solo Exhibition
2022 ‘일상에 스며들다’ 혜화아트센터 1전시장
2019 ‘조용한 시간’ 한일관 서울역점
2018 ‘행복한 초대’ 인사동 인사아트 4층 부산갤러리
2018 ‘초대’ 갤러리 41 삼청동
2017 ‘일상의 휴식’ 한일관 서울역점
2015 ‘일상의 휴식‘ 가온아트갤러리, 부산
Group Exhibition
2021 제25회 용인미술협회 정기전 「결-소중함을 담다」
2021 2021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2021 제5회 연·인·전 명동 혜화아트센터 1전시장
2020 끝Ⅹstart=? 그루갤러리
2020 ‘Now & Future’ 후쿠오카 아시안 아트 뮤지엄
2020 제4회 연·인·전 명동 갤러리1898
2019 ‘어제와 다른 내일’전 양평군립미술관
2019 신라대 동문전 부산시청
2019 제3회 연·인·전 명동 갤러리1898
2013~2018 그룹전 8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작가노트>
일상은 스며듦이다.
일상의 반복되는 짧은 순간을 작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체험적 공간으로 확장한다.
일상의 경험이 모여 개인의 역사가 되고, 평범한 일상은 보편적인 경험과 기억이 만나
인간의 일상성을 만든다. 일상생활 가운데 반복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물인
의자와 커피나무를 통해 내적, 외적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인간의 삶을
일상성으로 표현했다. 일상성의 의미와 일상에서 다양하게 드려나는 과정을 작가의
주관적인 심상과 시각으로 표현했다. 내면에서 생성되는 감성을 일상에 스며듦으로
상징하고, 소소한 일상의 재현이 작품에서 일상성의 의미를 담고, 조형적 특징을
분석하여 시각화했다.
본인의 작업에 있어서 반복되는 색과 붓질은 ‘몸이 기억하는 색의 붓놀림’과
‘몸이 기억하는 붓놀림’의 방식이다. 여기서 붓놀림은 정신의 과정이 아닌
육체의 과정으로 저장되어 몸의(Body Memory)으로 체득되고, 체화되는 행위이다.
요하임 바우어(Joachim Bauer)는 「몸의 기억」에서 모든 정신적인 활동은 신경세포
돌기가 연결하는 집합체인 ‘시냅스’의 수가 증가되어 몸 전체가 이해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게 된다. 이처럼 반복을 통한 몸이 기억하는 붓놀림은
세밀하고 정교한 메커니즘(Mechanism)으로 작업에 오롯이 스며들게 된다.
본인 작업에 있어 쇼파와 커피나무는 일상성의 반복을 통해 몸이 기억하는
반복적 행위의 붓질이고, 내면의 균형을 잡아주는 행위이다. 그리하여 자신도
모르게 타인과 함께 일상으로 스며들게 된다.
Rainbow, 45.5×45.5cm×2, Mixed media on canvas, 2022
Rainbow, 45.5×45.5cm×2, Mixed media on canvas, 2022
Permeate into everyday life_2, 90.9.×72.7cm, Acrylic on canvas, 2022
Permeate into everyday life_1, 116.8×72.7cm, Acrylic on canvas, 2022
Springtime_3, 53.0×45.5cm, Acrylic on canvas, 2021
Quiet time, 91.0×910.0cm, Acrylic on canvas, 2021
Springtime_2, 162.2×97.0cm, Acrylic on canvas, 2019
Springtime_1, 162.2×97.0cm, Acrylic on canvas, 2019
Summer time, 80.3×80.3cm, Mixed media on canvas, 2019
Springtime, 80.3×80.3cm, Mixed media on canvas,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