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s in the world of Photography - 홍사영 展 2023. 10. 27fri _ 11. 01wed


photographer  홍사영

 

<작가노트>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재미로, 취미로 시작한 카메라 만짐이, 세월이 흐르다 보니, 이제 남에게 나의 작품이란 걸 자랑하는 그런 기회도 만들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산야를 헤매며 힘든 줄 모르고 사진 촬영에 몰두해 왔고, 이젠 쌓아 놓은 ‘파일’들을 보며 이것이 흘러간 시간의 결실이구나 하고 생각한다. 순간마다 변하는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잡아보려고, 그렇게 보낸 시간의 결실이고, 다시 이를 남과는 다른 보임새를 자랑하려고 리터칭 해 보았다.

 항상 ‘마음의 사진’을 만들어 보겠 노라고 다짐하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만, 찍혀 나오는 사진은 내 생각과는 늘 거리를 두고 보여 준다. 왜 이럴까 하고 수없이 고민해 보지만, 그건 인생을 다 살고나서 왜 나는 이렇게 살아왔을까 하고 고민했던 앞서간 분의 생각과 크게 다름이 없는 것이리라 이제 다시 새로운 카메라 ‘셔터 누름’을 하겠노라고 다짐하면서, 이 전시회의 마무리를 지어보려 한다. 마치 비 온 뒤의 청명한 하늘을 기대하듯이…….


<개인전에 부쳐>

홍사영 개인전  “빛으로 그리다.”

새로운 시각으로 디지털아트(평면회화)에 도전하는 홍사영 작가의 용기와 예술성에 찬사와 박수를 보내며, 첫번째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진작가이자 디지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홍사영 작가는 빛을 통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적 어려운 작업으로 재탄생 시킨 ‘빛으로 그리다.’ 시리즈 작품입니다.

홍사영 작가는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다양한 모습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해 재해석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과 인간 삶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느낌을 선사합니다.

 ‘빛으로 그리다.’ 시리즈는 현대적 새로운 도구를 현실속에서 이용해, 디지털적으로 리터칭을 통하여 회화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추억, 사랑, 희망, 꿈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빛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독특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빛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빛을 통하여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감성적 작품을 창조하였습니다.  부디 감동과 힐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홍사영 작가님! 고생하셨습니다. 의미 있는 전시가 되고, 더욱 건강하시어 다음 작품보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최상귀  Kodia 한국디지탈아트연구소 대표


창공을 향하여.    60cm    

가을속으로 1.        60cm

나래교                 53cm

 밤    눈                53cm

가을 숲 속으로       45cm

 대야도 가는 길          53cm


작품판매문의 02-747-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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