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둥둥 - 하지혜 展 2024. 05. 03fri _ 05. 15wed

Artist  하지혜  / Ha, Ji Hye

2005 경상국립대 미술교육과

2011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개인전 

2024 ‘풀이둥둥’ 혜화아트센터(서울)

2023 ‘푸른정원-엄마에게 보내는 위로’ 페레그리노 갤러리(진주)

          ‘푸른위로’ GS타워 더스트릿 갤러리(서울)

          ‘푸른 쉼’ 어울마루(진주)

          ‘초록정원’ 갤러리 그라프(서울)

2022 ‘풀이둥둥’ 갤러리 태종(부산)

          ‘풀이둥둥’ 공간 수류헌(진주)

          ‘피어오르다’ 복합문화공간 해든, 해운대 한화리조트(부산)

          ‘초색다’ 소전미술관(시흥)

2021 ‘녹’ 남송미술관(가평)

          ‘초록:별’ 한전갤러리(서울)

          ‘초록:별’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

2020 ‘하늘정원’ 리미술관(사천)

          ‘BLUE anotHer blue’ H-ETRE(진주)

2011 ‘획’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


기획전

2024 ‘HELLO, Spring’ LH본사 ARTSEUM gallery(진주)

          ‘Blooms’ Gallery hom(서울)

          ‘상처의 달 치유의 달’ 호랑가시나무창작소(광주)

2023 ‘Green Green Green 풀;내음’ 케이움갤러리(서울)

          ‘봄의 휴식’ 이젤갤러리(부산)

          ‘Happy Vibe’ 갤러리초이(서울)

2022 ‘몽상하는 악동들’  휘갤러리 (부산)

2021 ‘내안의 빛’ 뮤지엄남해 (남해)

2020 ‘고양이는 다된다’ - 지혜의 시선 현장A라운드 (진주)

          ‘마음의 눈 전시를 만지다’  리미술관 (사천)


그룹전 및 아트페어 90여회


<하지혜, 작가노트>

하늘이 전해준 위로와 풀들의 이야기

하늘은 언제나 그곳에서 나(우리)를 지켜봐 주고 위로를 건내는 내편이었다.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하늘은 매일 다른 얼굴로 나의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친구 같은 존재였다. 나에게 위로를 주는 하늘은 내 작업의 가장 큰 주제이자 이유였다.


나(우리)는 슬플 때 한바탕 울고 나면 풀리는 무엇인가가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내(우리)가 흘리는 눈물과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늘은 비를 내려 햇살과 바람으로 이내 풀들을 피워올렸다. 풀의 탄생은 나와 우리가 눈물에 절망과 슬픔을 흘려보내고 다시 희망과 행복의 불씨를 피워올리는 것과 같다. 실제로 나는 자칭 가드너이다. 작업실 햇살이 잘드는 공간은 풀들에게 양보한지 오래되었다. 풀은 씨앗부터 피워올리기를 좋아한다. 애정을 쏟는 만큼 씩씩하게 자라나는 풀들을 보며 많은 위로와 치유와 나아가 희망을 본다. 


지천에 널린 이름모를 풀들은 작업에 중요한 소재들이다. 풀더미 속 풀들은 서로 경쟁하고, 의지하고, 기대고, 휘감고, 매우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공존을 그려낸다. 무모한 선긋기의 반복처럼 보일지라도 무수한 풀잎의 교차되고 집중되고 켜켜이 쌓여 보여지는 풀더미들은 나에게 우리에게 삶의 공존과 전우애를 느끼게도 한다. 작업 속 획과 같은 선들은 불완전하나 독립적이며 고립되지 않고 선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처럼 말이다.


둥둥 떠오른 풀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도 같다. 

넓은 의미에서 작업의 화면은 자연이다. 그것은 외적인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나에게 어떠한 에너지를 준 자연의 반영인 셈이다. 새로운 자연, 새로운 형상과 주관적인 색채이다. 이러한 작업의 과정 자체가 일종의 수련이라고 하지만 고행에 가깝다. 호흡을 조절하고 손끝에 온 신경을 집중하여 작업을 하면 어느새 마음도 숙연해진다.


최근 풀이둥둥 시리즈와 푸른위로, 피어오르다는 좀 더 다양한 도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한다. 무한의 형으로 항시 곁에서 위로를 전하는 풀들의 무한한 푸르름과 끝없는 생명력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나는 나고 자란 곳에서 소멸하는 이름모를 풀들에게 무한의 자유를 주고자 하였다. 풀은 나이자 우리이다.


우리의 삶도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복적인 삶을 살아간다. 가끔의 여행이 큰 위로가 되듯 나와 우리의 투영인 풀들도 둥둥 떠올라 여행길에 오른다. 


그곳은 내가 바라는 안온한 안식처, 파라다이스다. 


긴 풀이둥둥324.4cmx130.3cm 한지에 채색 2024 2400만

부유하는 풀-5 53x45.5cm 한지에 채색. 2024 120만

초록정원2 80.3x65.1 한지에 채색 2023-300만

푸른위로-6 91x72.7cm 한지에 채색. 2023 360만

푸른위로10_53x45.5cm_한지에 채색_2023_120만

푸른위로-20 40x40cm 한지에 채색. 2024 108만

풀이둥둥11 72.7X91 한지에 채색 2023 360만

풀이둥둥21 65.1x80.3 한지에 채색 2023 360만

풀이둥둥-55 60.3x95.5cm 한지에 채색. 2024 360만

피어오르다-11. 41x32cm. 한지에 채색.2023.72만

피어오르다-24. 53x45.5cm. 한지에 채색.2024.120만

흰 풀이 둥둥2 72.7x60.6cm 한지에 채색. 2024 2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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