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 강은형 Kang, Eunhyung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서양화전공
개인전19회
혜화아트센터(서울),갤러리쁘띠팔레(영월),마루아트센타(서울),용인세브란스병원초대전(용인),아트뮤지엄Versi (용인)외,
아트페어&호텔페어,부스개인전30여회
뱅크아트페어,인천아시아아트쇼,대구국제블루아트페어,서울아트쇼,조형아트페어,싱가폴어포터블,인터내셔널아트투어외
기획전 및 그룹전
`관조의시간`-강릉지역작가교류전-명주예술마당컨벤션홀(강릉)
동강현대작가초대전-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
`Break Time`지역예술가교류전-큐브미술관(성남)
어제와 다른 내일전-양평군립미술관(양평)외 250여회
현재: 은채전,분당작가회,아시아미술가협회,한국미술협회
소장: Art museum Versi, 인천지방법원, 용인시의회사무실, 청주성산의원외 개인소장다수
<작가노트>
`붉은 식물이 있는 집`으로 초대
`붉은 식물이 있는 집`에 나오는 집은 단순히 거주하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기억과 감정이 쌓여 만들어진 내면의 구조이며 사람이 머무는 시간의 흔적을 상징한다.
붉은 식물에는 오랜 시간 탐구해온 존재의 지속과 생명력을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붉은 식물의 내면 깊은 곳에서 자라는 다양한 감정의 형태를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붉음 뿐만 아니라 삶이 가지는 양면적 감성, 즉 고요 속의 열정이라든지 느림 속의 성장이라든지 다양한 은유적 감성의 의미를 작품에 풀어내고자 한다. 시간과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회화의 언어로 확장하는 작업은 완벽한 해답이 없더라도 늘 설레고 들뜨는 작업이다.
붉은 식물이 있는 집은 안온하고 그 안의 식물은 천천히 자란다. 그 느린 성장은 마치 인간의 내면이 세월 속에서 변모하고 성장하고 때로는 시들고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많이 닮았다.
결국, 붉은 식물이 있는 집은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견뎌내는 방식의 이야기를 때로는 절제 있고 때로는 깃털처럼 가볍게 표현하여 치유로서 위로받으며 풀어내고 있다.
이제 기억과 존재, 시간과 감정이 교차하는 사적 공간에서 진지하게 삶을 견뎌내는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냄으로써 미래의 희망, 회복의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그것들이 해답을 가져다주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묻는 말과 답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성숙해진다.
오늘도 나는 그 느린 호흡을 따라 들숨과 날숨을 가슴속 깊이 마시고 뱉으며 순간마다 다시 쓰이는 의미로 붉음의 의미를 그려넣는다.
이십오년 시월의 마지막 날 혜화동에서

문너머에 보이는것들72x72 Mixed Media 2025

붉은 식물이 있는 집 72x72 Mixed Media 2025 (2)

붉은 식물이 있는 집 72x72 Mixed Media 2025

붉은식물이 있는집 72x72 Mixed Media 2025

완벽한 하루 72x72 Mixed Media 2025
작품판매문의 02-747-6943
#혜화아트센터 #혜화갤러리 #혜화아트센터전시 #개인전 #초대전 #대관전 #갤러리대관 #혜화동 #대학로가볼만한곳 #혜화동로터리 #작가 #그림판매 #작품판매 #전시장 #문화공간 #대학로데이트코스 #대학로문화공간 #아티스트 #동성 #artist #gallery #HYEHWA #ARTCENTER #강은형 #붉은집 #붉은식물
Artist 강은형 Kang, Eunhyung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서양화전공
개인전19회
혜화아트센터(서울),갤러리쁘띠팔레(영월),마루아트센타(서울),용인세브란스병원초대전(용인),아트뮤지엄Versi (용인)외,
아트페어&호텔페어,부스개인전30여회
뱅크아트페어,인천아시아아트쇼,대구국제블루아트페어,서울아트쇼,조형아트페어,싱가폴어포터블,인터내셔널아트투어외
기획전 및 그룹전
`관조의시간`-강릉지역작가교류전-명주예술마당컨벤션홀(강릉)
동강현대작가초대전-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
`Break Time`지역예술가교류전-큐브미술관(성남)
어제와 다른 내일전-양평군립미술관(양평)외 250여회
현재: 은채전,분당작가회,아시아미술가협회,한국미술협회
소장: Art museum Versi, 인천지방법원, 용인시의회사무실, 청주성산의원외 개인소장다수
<작가노트>
`붉은 식물이 있는 집`으로 초대
`붉은 식물이 있는 집`에 나오는 집은 단순히 거주하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기억과 감정이 쌓여 만들어진 내면의 구조이며 사람이 머무는 시간의 흔적을 상징한다.
붉은 식물에는 오랜 시간 탐구해온 존재의 지속과 생명력을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붉은 식물의 내면 깊은 곳에서 자라는 다양한 감정의 형태를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붉음 뿐만 아니라 삶이 가지는 양면적 감성, 즉 고요 속의 열정이라든지 느림 속의 성장이라든지 다양한 은유적 감성의 의미를 작품에 풀어내고자 한다. 시간과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회화의 언어로 확장하는 작업은 완벽한 해답이 없더라도 늘 설레고 들뜨는 작업이다.
붉은 식물이 있는 집은 안온하고 그 안의 식물은 천천히 자란다. 그 느린 성장은 마치 인간의 내면이 세월 속에서 변모하고 성장하고 때로는 시들고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많이 닮았다.
결국, 붉은 식물이 있는 집은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견뎌내는 방식의 이야기를 때로는 절제 있고 때로는 깃털처럼 가볍게 표현하여 치유로서 위로받으며 풀어내고 있다.
이제 기억과 존재, 시간과 감정이 교차하는 사적 공간에서 진지하게 삶을 견뎌내는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냄으로써 미래의 희망, 회복의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그것들이 해답을 가져다주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묻는 말과 답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성숙해진다.
오늘도 나는 그 느린 호흡을 따라 들숨과 날숨을 가슴속 깊이 마시고 뱉으며 순간마다 다시 쓰이는 의미로 붉음의 의미를 그려넣는다.
이십오년 시월의 마지막 날 혜화동에서
문너머에 보이는것들72x72 Mixed Media 2025

붉은 식물이 있는 집 72x72 Mixed Media 2025 (2)

붉은 식물이 있는 집 72x72 Mixed Media 2025

붉은식물이 있는집 72x72 Mixed Media 2025
완벽한 하루 72x72 Mixed Media 2025
작품판매문의 02-747-6943
#혜화아트센터 #혜화갤러리 #혜화아트센터전시 #개인전 #초대전 #대관전 #갤러리대관 #혜화동 #대학로가볼만한곳 #혜화동로터리 #작가 #그림판매 #작품판매 #전시장 #문화공간 #대학로데이트코스 #대학로문화공간 #아티스트 #동성 #artist #gallery #HYEHWA #ARTCENTER #강은형 #붉은집 #붉은식물